
봄! 그날에...
서경 김 준
바람은 앙상한 산 귀퉁이를 돌아가며
아직은 차지만
땅 위에서 돌고 있으니
우리는 살아있으랴.
봄?
누구나 볼 수 있다는 증거지만...
봄!
어느 것으로든 준비할 수 있음이며..
우리의
비옥(肥沃)한
정원에는
채워져 가야 할 것들은 많겠으니!
계절의 끝?
다시
겨울이 될 때까지는
열심으로 가꾸어야 하리...
단장 이야기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
글 / 서석철 단장
최근 단종의 이야기를 다룬 “왕과 사는 남자”라는 영화가 관객 수가 천만을 향해 가며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의 색다른 점이 있다면 단종의 이야기를 역사적으로 다룬 이전의 영화와는 달리 유배된 장소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 영화는 단종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을까?”라는 궁금증에 가족들과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각색을 한 점도 있지만 역사적 고증을 통해서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단종으로 복위 되기 전 노산군 이홍위를 정성껏 섬겼던 엄흥도라는 인물의 존재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아마 영화 제목도 “왕과 사는 남자”로 정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든다.
영화의 거의 마지막 장면에는 단종이 마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희생을 결심하고,
“더 이상 나로 인해 내가 아끼고 사랑하던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던 이홍위를 말리는 엄흥도에게
"어찌하여 내가 살아야 하는지, 그것을 알게 해준 사람들. 그대와 태산,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다."라며 독백 같은 진심을 전할 때 엄흥도가 울컥하며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라며 되묻는 대사가 나온다.
우리는 종종 삶의 한가운데서 묘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다. 평안해 보이는 신앙 공동체, 은혜를 나누는 사람들의 간증,
그리고 성경 속에 기록된 수많은 축복과 구원의 약속들을 마주할 때면 나의 삶은 왜 이렇게 고난의 연속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고, 문득 마음 깊은 곳에서 조심스러운 질문이 고개를 쳐든다. "하나님,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라고 말이다. 이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과연 나 같은 사람도 그 거룩하고 완전한 은혜의 테두리 안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지 묻는 영적인 갈급함이자 두려움일지도 모르겠다. 남들은 다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 안에서 잘 걸어가는 것 같은데,
나만 홀로 뒤처져 그 은혜의 울타리 밖을 서성이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지는 순간이 우리 모두에게 찾아온다.
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을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도 마음속으로 이와 똑같은 질문을 던졌을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한낮에 우물가로 물을 길으러 나왔던 사마리아 여인, 감히 성전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멀찍이 서서 가슴을 치며 눈물지었던 세리, 오랜 질병과 상처로 인해 사람들의 무리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격리되었던 이들까지. 그들 모두가 겉으로는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지만, 속으로는 끊임없이 "저도 그 사랑받는 자들 안에 있습니까?"라고 소리치고 있었을지 모른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예수님의 시선과 발걸음은 스스로 '그 은혜 안에 있다'고 자신하며 앞자리를 차지한 사람들이 아니라, 스스로 '그 밖에 있다'고 여겨 주저앉은 이들을 향했다는 것이다. 주님은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셨고, 그들의 삶 한가운데로 들어오셨으며, "너도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삶으로, 그리고 온몸으로 증명해 주신 것이다.
요한복음 3장 16절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고백에서, 그 넓고도 깊은 '세상'이라는 단어 속에는 의심하고 흔들리며 때론 스스로를 작게 여기는 바로 '나' 자신도 분명하게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라는 우리의 불안한 질문에, 하나님은 십자가를 가리키시며 대답하신다.
"너도 그 안에 있다”라고 말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기를 소망해 본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리더 이야기
‘3월의 설레임’
임혜진 간사
3월이면 2026년 밀알목요모임이 시작됩니다.
움츠러드는 겨울을 지내며 봄을 기다리듯 단원들은 겨울방학을 지내며 모임이 시작되기를 기다립니다. 예배가 기다려지는 것인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것인지 김밥과 라면이 좋은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분명 그 마음 안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찬양을 좋아해 평소에 찬양을 틀어달라고 요청하거나, 밀알 모임이 언제 시작되는지 지속적으로 묻는 단원들을 보면 저 또한 목요모임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섬겨주시고 마음 써주시는 분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시작되는 목요모임을 위해 리더들은 모여서 지혜를 나눕니다. 예배를 준비하고 2부 프로그램을 계획한 뒤 살펴야 할 부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꼼꼼히 확인하며 회의를 진행합니다.
단원들 뿐 아니라 식사를 후원해 주시는 교회들도 분주해지실 것입니다. 매주 ‘고촌감리교회, 꿈소망교회, 생명길교회(사마리아인봉사팀)’에서 식사를 후원해 주시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꽤 오랫동안 섬겨주시면서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것을 주실지 고민하시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섬겨주시기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차량 봉사로 섬겨주시는 분들도 이제 목요일은 저녁 늦게 일과를 마무리하게 될 것입니다. 예배를 마치고 장애인 단원들의 안전한 귀가 길을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꿈소망교회는 예배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것은 물론 함께 예배드리시며 은혜를 나눕니다. 사용한 예배당 정리까지 해주시니 매주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러한 수고를 기꺼이 감당해 주시는 봉사자분과 교회들이 있기에 밀알목요모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고 걱정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장애인 단원들의 열정이 있기에 모임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모든 밀알 단원들의 애정으로 목요모임이 이루어집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6년 목요모임이 기대되는 이유들이 이렇게 가득합니다.
3월 5일, 올해 첫 목요예배로 향하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볍고 경쾌할지 단원들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방학 동안 만나지 못했음에도 어제 만났던 것 같은 친밀감과, 실제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다는 인지를 하지 못함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혼합되어 어색함 없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는 함께 식사를 하고, 장난을 치고, 예배를 드리며 함께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것입니다. 장애인 단원들이 밀알 목요모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밀알선교단 목요모임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고 섬김을 기꺼이 감당하고 즐거워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분주한 일상에서 또 다른 분주함이 추가되는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밀알 목요모임에 매주 참여하는 것은 부담감보다는 기다림이, 불편함보다는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지체하지 마시고 언제든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든 환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
선교지 이야기(라오스)





모집 공고
김포밀알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모집
사회복지법인 세석밀알 김포밀알주간보호센터는 주간을 이용하여 재가 장애인에게 보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사회적인 활동과 경제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장애인에게는 자립, 훈련 및 재활지원 훈련서비스를 통해 기능향상과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장애인복지시설입니다. 김포밀알주간보호센터와 함께 할 이용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모 집 내 용 ★
1. 이용대상 : 만18 이상 성인장애인으로 신변처리가 가능한 장애인
2. 모집인원 : 2명
3. 이용시간 : 아침 9시 ~ 저녁 6시(차량운행시간 포함 / 법정 공휴일 휴무)
4. 이 용 료 : 월 180,000원(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월 90,000원)
5. 입소절차 : 전화접수 ☞ 센터 내방 및 상담 ☞ 이용여부 결정
6. 문 의 처 : 031-988-5136
7. 위치 및 주소
- 주소: 김포시 하성면 애기봉로 845 복지문화센터2층(하성면사무소 옆)
- 교통편: 강화운수2번 탑승(하성방향-종점에서 하차)

소식마당
# 목요모임
밀알모임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꿈소망교회에서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교제를 나누는 귀한 모임입니다.
평소 장애인이나 장애인선교에 관심 있는 분은 종교적 이해 없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예배장소 : 꿈소망교회(김포시 봉화로163번길 40 성하프라자 3층)
2026년 첫 예배는 2026년 3월 5일입니다.
* 모임안내 :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 9시
* 차량봉사 : 장애인분들이 예배 참석을 위해서는 차량봉사가 필요합니다.
차량봉사로 섬겨주실 수 있는 분은 선교단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31)984-3130
# 김․강 소식
■ 2/2~5(월~목) 서석철 단장이 제주도에서 진행된 단장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 2/9(월) 서석철 단장이 지음 활동지원센터 인사위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 2/11(수) 서석철 단장이 2025년 회계감사 자료를 본부에 제출했습니다.
■ 2/18(수) 서석철 단장이 이대진 형제 심방을 했습니다.
■ 2/23(월) 서석철 단장이 2025년 회계감사를 수검했습니다.
■ 2/25(수) 2026년 1학기 예배를 위한 리더모임을 가졌습니다.
■ 2/27(금) 서석철 단장이 김포복지재단 이사회에 참석했습니다.

기도의 손길
1. 방학 동안 단원들의 건강을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 꿈소망교회의 건축 과정과 김포강화밀알선교단 사역을 선하게 인도하시고 축복하소서.
3. 26년에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봄! 그날에...
서경 김 준
바람은 앙상한 산 귀퉁이를 돌아가며
아직은 차지만
땅 위에서 돌고 있으니
우리는 살아있으랴.
봄?
누구나 볼 수 있다는 증거지만...
봄!
어느 것으로든 준비할 수 있음이며..
우리의
비옥(肥沃)한
정원에는
채워져 가야 할 것들은 많겠으니!
계절의 끝?
다시
겨울이 될 때까지는
열심으로 가꾸어야 하리...
단장 이야기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
글 / 서석철 단장
최근 단종의 이야기를 다룬 “왕과 사는 남자”라는 영화가 관객 수가 천만을 향해 가며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의 색다른 점이 있다면 단종의 이야기를 역사적으로 다룬 이전의 영화와는 달리 유배된 장소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 영화는 단종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을까?”라는 궁금증에 가족들과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각색을 한 점도 있지만 역사적 고증을 통해서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단종으로 복위 되기 전 노산군 이홍위를 정성껏 섬겼던 엄흥도라는 인물의 존재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아마 영화 제목도 “왕과 사는 남자”로 정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든다.
영화의 거의 마지막 장면에는 단종이 마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희생을 결심하고,
“더 이상 나로 인해 내가 아끼고 사랑하던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던 이홍위를 말리는 엄흥도에게
"어찌하여 내가 살아야 하는지, 그것을 알게 해준 사람들. 그대와 태산,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다."라며 독백 같은 진심을 전할 때 엄흥도가 울컥하며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라며 되묻는 대사가 나온다.
우리는 종종 삶의 한가운데서 묘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다. 평안해 보이는 신앙 공동체, 은혜를 나누는 사람들의 간증,
그리고 성경 속에 기록된 수많은 축복과 구원의 약속들을 마주할 때면 나의 삶은 왜 이렇게 고난의 연속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고, 문득 마음 깊은 곳에서 조심스러운 질문이 고개를 쳐든다. "하나님,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라고 말이다. 이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과연 나 같은 사람도 그 거룩하고 완전한 은혜의 테두리 안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지 묻는 영적인 갈급함이자 두려움일지도 모르겠다. 남들은 다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 안에서 잘 걸어가는 것 같은데,
나만 홀로 뒤처져 그 은혜의 울타리 밖을 서성이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지는 순간이 우리 모두에게 찾아온다.
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을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도 마음속으로 이와 똑같은 질문을 던졌을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한낮에 우물가로 물을 길으러 나왔던 사마리아 여인, 감히 성전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멀찍이 서서 가슴을 치며 눈물지었던 세리, 오랜 질병과 상처로 인해 사람들의 무리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격리되었던 이들까지. 그들 모두가 겉으로는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지만, 속으로는 끊임없이 "저도 그 사랑받는 자들 안에 있습니까?"라고 소리치고 있었을지 모른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예수님의 시선과 발걸음은 스스로 '그 은혜 안에 있다'고 자신하며 앞자리를 차지한 사람들이 아니라, 스스로 '그 밖에 있다'고 여겨 주저앉은 이들을 향했다는 것이다. 주님은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셨고, 그들의 삶 한가운데로 들어오셨으며, "너도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삶으로, 그리고 온몸으로 증명해 주신 것이다.
요한복음 3장 16절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고백에서, 그 넓고도 깊은 '세상'이라는 단어 속에는 의심하고 흔들리며 때론 스스로를 작게 여기는 바로 '나' 자신도 분명하게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라는 우리의 불안한 질문에, 하나님은 십자가를 가리키시며 대답하신다.
"너도 그 안에 있다”라고 말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기를 소망해 본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리더 이야기
‘3월의 설레임’
임혜진 간사
3월이면 2026년 밀알목요모임이 시작됩니다.
움츠러드는 겨울을 지내며 봄을 기다리듯 단원들은 겨울방학을 지내며 모임이 시작되기를 기다립니다. 예배가 기다려지는 것인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것인지 김밥과 라면이 좋은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분명 그 마음 안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찬양을 좋아해 평소에 찬양을 틀어달라고 요청하거나, 밀알 모임이 언제 시작되는지 지속적으로 묻는 단원들을 보면 저 또한 목요모임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섬겨주시고 마음 써주시는 분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시작되는 목요모임을 위해 리더들은 모여서 지혜를 나눕니다. 예배를 준비하고 2부 프로그램을 계획한 뒤 살펴야 할 부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꼼꼼히 확인하며 회의를 진행합니다.
단원들 뿐 아니라 식사를 후원해 주시는 교회들도 분주해지실 것입니다. 매주 ‘고촌감리교회, 꿈소망교회, 생명길교회(사마리아인봉사팀)’에서 식사를 후원해 주시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꽤 오랫동안 섬겨주시면서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것을 주실지 고민하시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섬겨주시기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차량 봉사로 섬겨주시는 분들도 이제 목요일은 저녁 늦게 일과를 마무리하게 될 것입니다. 예배를 마치고 장애인 단원들의 안전한 귀가 길을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꿈소망교회는 예배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것은 물론 함께 예배드리시며 은혜를 나눕니다. 사용한 예배당 정리까지 해주시니 매주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러한 수고를 기꺼이 감당해 주시는 봉사자분과 교회들이 있기에 밀알목요모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고 걱정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장애인 단원들의 열정이 있기에 모임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모든 밀알 단원들의 애정으로 목요모임이 이루어집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6년 목요모임이 기대되는 이유들이 이렇게 가득합니다.
3월 5일, 올해 첫 목요예배로 향하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볍고 경쾌할지 단원들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방학 동안 만나지 못했음에도 어제 만났던 것 같은 친밀감과, 실제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다는 인지를 하지 못함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혼합되어 어색함 없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는 함께 식사를 하고, 장난을 치고, 예배를 드리며 함께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것입니다. 장애인 단원들이 밀알 목요모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밀알선교단 목요모임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고 섬김을 기꺼이 감당하고 즐거워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분주한 일상에서 또 다른 분주함이 추가되는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밀알 목요모임에 매주 참여하는 것은 부담감보다는 기다림이, 불편함보다는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지체하지 마시고 언제든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든 환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
선교지 이야기(라오스)
모집 공고
김포밀알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모집
사회복지법인 세석밀알 김포밀알주간보호센터는 주간을 이용하여 재가 장애인에게 보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사회적인 활동과 경제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장애인에게는 자립, 훈련 및 재활지원 훈련서비스를 통해 기능향상과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장애인복지시설입니다. 김포밀알주간보호센터와 함께 할 이용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모 집 내 용 ★
1. 이용대상 : 만18 이상 성인장애인으로 신변처리가 가능한 장애인
2. 모집인원 : 2명
3. 이용시간 : 아침 9시 ~ 저녁 6시(차량운행시간 포함 / 법정 공휴일 휴무)
4. 이 용 료 : 월 180,000원(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월 90,000원)
5. 입소절차 : 전화접수 ☞ 센터 내방 및 상담 ☞ 이용여부 결정
6. 문 의 처 : 031-988-5136
7. 위치 및 주소
- 주소: 김포시 하성면 애기봉로 845 복지문화센터2층(하성면사무소 옆)
- 교통편: 강화운수2번 탑승(하성방향-종점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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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모임
밀알모임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꿈소망교회에서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교제를 나누는 귀한 모임입니다.
평소 장애인이나 장애인선교에 관심 있는 분은 종교적 이해 없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예배장소 : 꿈소망교회(김포시 봉화로163번길 40 성하프라자 3층)
2026년 첫 예배는 2026년 3월 5일입니다.
* 모임안내 :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 9시
* 차량봉사 : 장애인분들이 예배 참석을 위해서는 차량봉사가 필요합니다.
차량봉사로 섬겨주실 수 있는 분은 선교단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31)984-3130
# 김․강 소식
■ 2/2~5(월~목) 서석철 단장이 제주도에서 진행된 단장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 2/9(월) 서석철 단장이 지음 활동지원센터 인사위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 2/11(수) 서석철 단장이 2025년 회계감사 자료를 본부에 제출했습니다.
■ 2/18(수) 서석철 단장이 이대진 형제 심방을 했습니다.
■ 2/23(월) 서석철 단장이 2025년 회계감사를 수검했습니다.
■ 2/25(수) 2026년 1학기 예배를 위한 리더모임을 가졌습니다.
■ 2/27(금) 서석철 단장이 김포복지재단 이사회에 참석했습니다.
기도의 손길
1. 방학 동안 단원들의 건강을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 꿈소망교회의 건축 과정과 김포강화밀알선교단 사역을 선하게 인도하시고 축복하소서.
3. 26년에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