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정 너 (기승전{(起承轉) 예수)}”
글 / 서석철 단장
언젠가부터 출생 연도에 따라 세대를 나누는 명칭들이 생겨났다. 베이비 부머(baby boomer)세대부터 요즘 세대를 지칭하는 MZ세대까지 말이다. 그래서 어느샌가 우리 세대는 꼰대에 속하게 되었고, 요즘 젊은이들은 풀어서 들어야만 알 수 있는 줄임말을 잘도 만들어 사용한다. 그중에 MZ까지는 아니어도 Z세대에 속한 친구들이 썼을 법한 줄임말 중에 ‘답정너’라는 말이 있었다. 풀어서 말하면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 그러니까 “답은 정해 놨으니까 너는 예, 또는 아니오라고 우리가 정해 놓은 대답만 하면 돼!”라는 결론이 정해져 있는 질문의 답을 이야기할 때, 부정적 의미로 이 ‘답정너’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긍정적 의미에서의 ‘답정너’를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 글을 체계 있게 쓰는 방식으로 ‘문제 제기, 전개, 전환, 마무리’ 등의 형식을 갖춰 쓰는 기승전결(起承轉結)이 있다. 그런 기승전결(起承轉結)에 의해 결론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우리는 “기승전...” 이렇게 표현한다. “기승전 돈” “기승전 사람” “기승전 물건” 등등으로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기독교인들의 정해져 있는 ‘답정너’는 어쩌면 “기승전 예수”임에 틀림이 없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구원은 없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그냥 선택할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의 삶의 모든 답은 이미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셨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 인생 가운데 많은 질문 가운데 대답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답은 모든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내 삶의 이유가 되시고, 노래가 되시는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 한 분 외에는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 없다고 말한다.
CCC(한국대학생선교회) 설립자인 고(故) 김준곤 목사님의 “백문일답”이라는 글을 보면 그 어떤 질문에도 예수 그리스도로 끝나는, 그야말로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한 “답정너”인 것을 알 수 있다.
24. 천국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25. 나의 죽고 사는 이유가 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26. 할렐루야 내가 노래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44. 어둠이 나를 가릴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45. 절망 따위가 나를 꺾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46. 환경 따위가 나를 속이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고(故)김준곤 목사의 백문일답 중에서...)
그런데, 세상에는 예수 외에 수학 공식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것도 많지만,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실과 진리의 차이(差異)다. 사실(事實)은 실제로 발생했던 일이나 현재에 있는 일이지만 변하는 것을 말하고, 진리(眞理)는 참된 이치나 참된 도리(道里)를 뜻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기에, 수학이나 과학의 공식들은 먼 훗날 새로운 논리에 의해 변할 수도 있지만, 이 땅에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우리의 삶 가운데 어떤 순간에서라도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단호하게 대답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답은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답정너”인 “기승전(起承轉) 예수”,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다고 고백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답 정 너 (기승전{(起承轉) 예수)}”
글 / 서석철 단장
언젠가부터 출생 연도에 따라 세대를 나누는 명칭들이 생겨났다. 베이비 부머(baby boomer)세대부터 요즘 세대를 지칭하는 MZ세대까지 말이다. 그래서 어느샌가 우리 세대는 꼰대에 속하게 되었고, 요즘 젊은이들은 풀어서 들어야만 알 수 있는 줄임말을 잘도 만들어 사용한다. 그중에 MZ까지는 아니어도 Z세대에 속한 친구들이 썼을 법한 줄임말 중에 ‘답정너’라는 말이 있었다. 풀어서 말하면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 그러니까 “답은 정해 놨으니까 너는 예, 또는 아니오라고 우리가 정해 놓은 대답만 하면 돼!”라는 결론이 정해져 있는 질문의 답을 이야기할 때, 부정적 의미로 이 ‘답정너’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긍정적 의미에서의 ‘답정너’를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 글을 체계 있게 쓰는 방식으로 ‘문제 제기, 전개, 전환, 마무리’ 등의 형식을 갖춰 쓰는 기승전결(起承轉結)이 있다. 그런 기승전결(起承轉結)에 의해 결론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우리는 “기승전...” 이렇게 표현한다. “기승전 돈” “기승전 사람” “기승전 물건” 등등으로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기독교인들의 정해져 있는 ‘답정너’는 어쩌면 “기승전 예수”임에 틀림이 없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구원은 없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그냥 선택할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의 삶의 모든 답은 이미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셨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 인생 가운데 많은 질문 가운데 대답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답은 모든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내 삶의 이유가 되시고, 노래가 되시는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 한 분 외에는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 없다고 말한다.
CCC(한국대학생선교회) 설립자인 고(故) 김준곤 목사님의 “백문일답”이라는 글을 보면 그 어떤 질문에도 예수 그리스도로 끝나는, 그야말로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한 “답정너”인 것을 알 수 있다.
24. 천국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25. 나의 죽고 사는 이유가 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26. 할렐루야 내가 노래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44. 어둠이 나를 가릴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45. 절망 따위가 나를 꺾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46. 환경 따위가 나를 속이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고(故)김준곤 목사의 백문일답 중에서...)
그런데, 세상에는 예수 외에 수학 공식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것도 많지만,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실과 진리의 차이(差異)다. 사실(事實)은 실제로 발생했던 일이나 현재에 있는 일이지만 변하는 것을 말하고, 진리(眞理)는 참된 이치나 참된 도리(道里)를 뜻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기에, 수학이나 과학의 공식들은 먼 훗날 새로운 논리에 의해 변할 수도 있지만, 이 땅에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우리의 삶 가운데 어떤 순간에서라도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단호하게 대답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답은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답정너”인 “기승전(起承轉) 예수”,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다고 고백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